DS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게임업종 최선호주 의견과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하며 강력 매수를 권고했다.
1일 DS투자증권의 종목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41.6% 증가한 8741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112.2% 증가한 45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각각 31.3%, 47.3% 성장한 수치다.
성장의 핵심은 단연 '인조이'와 'PUBG'였다.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PC부문 매출은 전 분기보다 39.1% 증가한 3235억원을 기록했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이번 분기를 통해 실적 기반의 저평가 매력이 한층 부각됐다"며 "올해 연간 실적도 기존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PUBG는 PC에서 70만~80만 명의 유저 트래픽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UGC 업데이트와 모드(Mod) 출시, 콜라보 강화로 단가와 수량이 동시에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크래프톤은 장기적으로도 확실한 성장 궤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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