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베를린·시카고 이어 전 세계 유저 소통 확대하고 나섰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1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프라인 투어를 전개하며 세계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다양한 스킬과 성급을 가진 몬스터를 육성·조합해 전략 전투를 펼치는 RPG로,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2억 4000만 건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한국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지역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투어 및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올해 글로벌 투어는 지난 4월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지역 첫 행사를 열며 포문을 열었다.
해당 행사는 '서머너즈 워 유러피안 리그' 플레이오프 뷰잉 파티와 연계했다.
이후 지난 26일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아메리카 투어 첫 행사를 진행해, 던전 챌린지와 실시간 아레나 대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컴투스는 향후 유럽 보르도·뮌헨·파리, 미주 뉴욕·산티아고·LA 등지로 투어를 확대하며 현지 유저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지역 토너먼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11년의 글로벌 성공은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즐기는 현장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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