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새 로고와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란 슬로건으로 고객 중심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일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로고를 현대적 감각을 살려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우수한 기술 전문성으로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 신뢰를 높여나겠다고 2일 밝혔다.
15년만에 변경된 스피드메이트 브랜드 로고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그동안 스피드메이트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접근성 뛰어난 전국 580여 개 매장과 편리한 예약·결제 기능,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 관리부문 23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정비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집중할 전략이다. 수입차 정비 멤버십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별빛 정비'를 시행하는 것 또한 이 같은 방침에 따른 활동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스피드메이트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공개는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의 고객을 향한 약속이자 지속적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비 서비스 폭을 넓히는 동시에 SK스피드메이트가 운영하는 긴급출동서비스(ERS), 부품 유통 등 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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