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트럼프, 관세로 인한 불경기 "우려 안 해…위대한 경제 가질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경제가 단기적 경기 침체를 겪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자 NBC '밋더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정책이 단기적으로 경기 침체가 발생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괜찮을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모든 것이 괜찮다"고 답했다.이어 "지금은 전환기다. 우리는 환상적으로 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불경기가 우려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말했다.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나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월가 애널리스트 등이 관세 정책으로 국가가 불경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사람들은 '월가가 이렇게 (불경기에 대해) 말한다'고 한다. 내가 다른 말을 해주겠다"며 "월가의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를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왜 그들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에 월가에서는 국내총생산(GDP)가 감소할 것이라는 등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거나 철회하고 있다.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관세 정책을 계속해 고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