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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농촌의 사계' 전시

송미령 장관 "우리 농업·농촌 과거, 현재, 미래 한눈에"

송미령(오른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일 경기 수원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을 찾아 어린이날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식품부

 

 

국립농업박물관이 오는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농촌의 사계절(24절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박물관 전역을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3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4~5일 이틀간 본행사가 열린다. 주요행사 내용은 ▲봄-입춘첩 파우치 꾸미기, 떡메치기 체험 ▲여름-부채 만들기, 상추 수확체험 ▲가을-허수아비·올게심니(벼·수수 등의 이삭을 묶어 둔 것) 만들기, 정미소 체험 ▲겨울-겨울 관련 유물 찾기, 무드등 만들기 등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2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을 찾았다.

 

송 장관은 "국립농업박물관에 오시면 각종 유물과 사료, 전시물 등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실 수 있다. 또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종전의 농촌진흥청 부지(6만4000㎡)에 전시관, 식물원 등을 설치하여 2022년 12월15일에 개관했다.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생명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게 설립 취지다.

 

박물관은 앙부일구, 누숙경직도 등 1만6000여 점의 농업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물·사료 전시관, 수직농장, 식물원, 어린이박물관, 교육동, 야외농업체험장(다랑이논, 과수원 등)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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