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가입자 중 유심을 교체한 사람의 수가 100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기준 유심 교체한 가입자 수는 2만 8000명으로, 누적 유심 교체 가입자 수는 총 98만 4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이 앞서 밝힌 확보 유심 물량은 약 100만 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500만 개의 추가 유심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추가 물량은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같은 시각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당일 가입자 수는 140만 명이다. 유심보호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는 1996만 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과 중복 이용이 불가능하다. SK텔레콤은 해외 로밍 중일 때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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