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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단일화, 가급적 모든 분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외에도 더 많은 인사가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김 후보가 이날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일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외에도 더 많은 인사가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포천에 위치한 한센인마을 '장자마을'을 방문한 후 취재진과 만나 '후보 단일화 시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일대일로 할 것인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까지 포함해 원샷 경선을 하는 것인지' 방법론을 묻는 질문에 "저는 가급적 넓은 폭으로 모든 분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당내 단일화 논의 기구 구성과 관련해서는 "질문에 정해진 것은 없고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 마지노선' 관련 질문에는 "아직 다양한 해석이 있겠는데 너무 늦지 않게 해야 한다는 얘기가 많이 있다. 최대한 감안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김 후보 주재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선대위 산하에 단일화 추진 기구를 신속히 구성해, 한 예비후보 측과 단일화 문제를 협상하기로 결정했다.

 

당에서는 선거 공보물 인쇄 등 실무 일정을 고려할 때 오는 7일까지는 단일화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만일 7일이 어렵다면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11일 전에는 단일화가 완료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덕수 예비후보 측 역시 1차 마지노선을 7일, 2차 마지노선을 11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단일화가 미뤄질 경우 투표용지 인쇄 전인 25일까지도 미뤄질 수 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선거 일주일 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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