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한화투자증권, "넥센타이어, 분기 최대 매출 경신"

/넥센타이어 CI.

한화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5일 넥센타이어의 종목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77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에서의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북미는 공급 차질로 매출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과 달리 신규 거래선 확보와 기존 유통망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지면서 3개 분기 만에 전년 대비 2.4% 증가로 전환됐다. 유럽은 프리미엄 완성차 탑재용 타이어(OE) 중심의 고객 다변화 전략이 빛을 발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 2공장의 가동률이 60% 수준으로 오르며 실적 개선의 한 축이 됐다"며 "3분기에는 지난해 시작된 윈터타이어 규제 영향으로 윈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북미에서 회복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 이슈만 없다면 대형 거래선과의 공급이 정상화되고 유통망 효율화가 이어지며, 당초 3분기 목표였던 북미 매출 2000억원 규모를 2분기 중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성래 연구원은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국내 공장의 중동·아태 물량 대응 여력이 커졌다"며 "글로벌 대응 전략 측면에서 유연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