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이 3개월 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
5일 행정안전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인구(933만 명) 중 65세 이상(184만 명) 고령층 비중은 19.79%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8.79%)과 비교해 1.0%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 올해 1월(19.53%)에 비해서는 65세 이상 비중이 석 달 만에 0.26%p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오는 7월께 유엔이 규정하는 초고령사회 기준인 20% 선을 넘어선다.
우리나라는 전국 평균으로 이미 초고령사회다. 올해 4월 말 기준 고령층(1046만 명) 인구가 총인구(5117만 명)의 20.44%를 차지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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