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이버, 현대그린푸드가 1일부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발굴·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4월 세 기관이 체결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맛집의 대표 메뉴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으로 개발되어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추천한 맛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네이버 클립에 #오늘여기클립, #모두의맛집 해시태그와 함께 1분 이내 숏폼 영상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영상에 소개된 맛집 중 5곳을 선정해 밀키트를 개발하고, 네이버와 서울시는 이를 홍보하고 유통을 지원한다. 제품은 9월 이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현대백화점, 그리팅몰 등에서 판매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소상공인은 비용 부담 없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으며, 개성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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