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김병구 LGD 전무,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 'SID' 석학회원 선정

폴더블 등 디스플레이 기술 선도

김병구 LG디스플레이 중형사업부장 전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7일 김병구 중형사업부장 전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SID는 매년 역대 석학회원의 추천과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연구 업적이 뛰어난 최상위 0.1% 이내의 회원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석학회원으로 선임되면 임기는 평생 보장된다.

 

SID 측은 선정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P)-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하고, 폴더블과 인셀 터치 등 고성능 정보기술(IT)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보급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0여 년간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김 전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고휘도·장수명을 갖춘 탠덤 OLED 구조를 적용해 전기차와 프리미엄 차량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활용해 디자인 자유도도 확보했다.

 

또 터치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직접 내장한 인셀 터치 LCD 기술을 개발하고, 폴더블 기술을 13인치 이상 대형 IT 기기에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등 디스플레이 기술 고도화에 기여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