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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카카오, 2025년 1분기 매출 1.8조…전년比 6%↓

2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에서 기조발표 중인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의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 8637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 매출은 4% 증가한 9930억 원이다.

 

톡비즈 매출은 7% 늘어난 5533억 원이며, 이 중 광고 매출은 3% 증가한 2861억 원이다. 비즈니스 메시지는 11% 성장했고, '브랜드 메시지' 상품은 5월 출시 예정이다.

 

커머스 매출은 12% 증가한 2672억 원으로, 선물하기와 톡딜 거래액은 각각 4%, 5% 늘었고, 전체 통합 거래액은 2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 플랫폼 기타 부문 매출은 3% 증가한 3656억 원이다. 주차·퀵서비스의 성장이 이어졌고, 페이는 전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16% 감소한 8707억 원이다.

 

뮤직 매출은 6% 감소한 4379억 원, 스토리는 6% 감소한 2126억 원, 미디어는 21% 줄어든 751억 원이다.

 

영업비용은 1조 7583억 원으로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 줄어든 1054억 원,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슈퍼앱'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하반기 '발견 영역'을 도입해 체류 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AI 부문에서는 '카나나' CBT를 시작으로, 쇼핑·로컬 중심의 버티컬 AI, 생성형 검색, 오픈AI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신아 대표는 "AI가 카카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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