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이 유리기판·EUV 린스 중심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와이씨켐은 전 거래일보다 3.97%(850원)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씨켐은 반도체 소재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포토 리소그래피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와 현상액(Developer), 식각 공정에 필요한 린스(Rinse), CMP 공정에 사용되는 CMP 슬러리 등을 공급한다.
올해부터 유리기판 매출 본격화와 EUV 린스 및 폴리 실리콘 슬러리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유리기판 및 반도체 소재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실적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이후 분기별 실적은 우상향할 것으로 보인다.
권민규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 EUV 린스 진입 확정과 유리기판 매출의 본격 발생이 주가 상승의 주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리기판, EUV 린스, 폴리 실리콘 슬러리 등 포트폴리오 확장과 기술력에 대한 프리미엄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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