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늘푸름학교에서 진행했다. 늘푸름학교는 성인문해교육기관이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1년간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보상한도액은 500만원이다.
지난 2021년부터 늘푸름학교와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는 금융교육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최근 어르신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자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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