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노쇼 방지 위한 면접 제안
알바몬이 비대면으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알바몬은 11일 자사 '노쇼 방지' 서비스의 출시 6개월 성과를 발표했다.
서비스 도입 이후 면접 제안 공고 수는 297%, 면접 제안 건 수는 417% 증가해 구인·구직자 간 신뢰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도입한 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까지 누적 면접 제안 공고 18만 7455건, 면접 제안 건 수 50만 4287건을 기록했다. 이는 서비스 초기인 지난해 11월 기준 대비 각각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당 기능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면접 일정을 제안하고, 지원자가 쉽게 변경·취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마인드 알림 기능과 빠른 응답 체계가 더해지며 평균 응답률은 70%에 달하고, 일정 확정은 평균 2시간 이내, 최단 1분 만에 협의가 완료된 사례도 있었다.
알바몬은 이 외에도 실시간 채팅, 참석 독려, 노쇼 신고 기능 등을 통해 채용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방지하고 있다.
알바몬 기수란 신사업실 실장은 "사업주들의 높은 수요에 따라 사용률이 급증했다"며 "신뢰 기반의 건전한 알바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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