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츠' 공모전 84개 팀 참여…‘호택이의 미래’ 대상 수상
수상작 6편 유튜브 공개 예정
LG이노텍이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의 실현)'와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숏츠(Shorts)'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기업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다.
2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84팀, 213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삼육대학교 박윤정(23)씨와 숙명여자대학교 김하은(24)씨의 '호택이의 미래'가 차지했다. 미래를 좋아하는 아이 '호택이'를 통해 고객과 LG이노텍의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광학, 전장 분야 핵심 기술까지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TEK THE NEXT'(조현희, 유세연, 김민조), '우리는 원한다'(이하연) 등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 6편과 수상자 인터뷰 영상은 내달 LG이노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LG이노텍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 'LG이노텍'을 운영하며, 제품·기술·채용·조직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