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진행한 '유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익대(15~16일), 중앙대(19~20일), 고려대(21~22일) 등 3개 대학 축제 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LG유플러스 부스에는 6일간 약 2600명이 방문해 안티딥보이스와 익시오 주요 기능을 경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익시오의 'AI 요약' 기능"이라며 "과제나 시험이 많은 대학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이목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익시오의 보이는 전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음성과 텍스트 이중 소통이 가능하다. 또 내용 요약을 제공해 잘못 해석한 부분이 없는지 검증할 수 있게 도와준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익시오 기능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에 익시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