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NH농협은행과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원격 소산백업 및 검증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소산백업은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원격지나 이중화된 별도 시스템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산 저장하는 백업 방식이다.
기존 테이프 백업은 데이터를 자기 테이프 장치에 물리적으로 저장하는 형태로, 저장 비용은 저렴하지만 복구 시간이 오래 걸리고 관리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소산백업 방식은 백업 복구 검증 과정까지 자동화한다는 장점을 갖췄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NH농협은행은 데이터 저장 관리를 최적화하고 IT 인프라 시스템 확장성을 토대로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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