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바다의 날(5월30일)을 맞아 어린이 대상의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 나주 소재 '해파란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가했다.
이 교육은 해양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지점이 공동 기획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행동을 비롯해 수산 생물이 이동하는 '어도'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했다. 또 우유갑 등 폐자원을 재활용한 배 만들기도 체험했다.
하태선 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는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창주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지점장은 "농협은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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