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HDC현산 운영 용산역·전면지하공간, 서울 교통허브 ‘핵심 축’ 부상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계획안. /서울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 국제업무지구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이 본격화하면서 자사가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이 핵심 교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 교통 개선 대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 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다.

 

고속열차(KTX), 일반열차(ITX),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된다.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 상승과 유동 인구 확보 측면에서 수혜가 될 것이라는 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 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하는 요소이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