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오피니언>동정

김부섭 현대병원장, 카자흐 국립의대에서 기조연설 및 장학금 전달

김부섭 현대병원장이 6일 카자흐스탄 국립의대 국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현대병원

중앙대학교 의료원의 교육협력 기관인 현대병원은 김부섭 병원장이 지난 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아스펜디야로프 카자흐 국립의과대학교 개교 95주년 기념 국제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장학금과 연구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이날 우수 의대생 5명에게 각 2000달러씩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교수 1명에게는 2만달러의 연구비를 직접 전달하며 양국의 보건의료 교류와 인재 양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현대병원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카자흐스탄 현지 주민 및 고려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우쉬토베 지역에 고려인 추모 공원설립,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2028년에는 알마티주에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SLG-Hyundae Hospital'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 계기를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 및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부섭 병원장은 "카자흐스탄 국립의대와의 협력이 계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발전과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