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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용산정비창 현장 경영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 및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희민 사장은 전날 홍보관에서 조합원분들을 직접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 제공은 물론, 조합원분들에게 제안 드린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임직원들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용산'을 제안한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파격적인 금융 및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 4조원 책임조달, 1조5000억원의 사업촉진비를 자체 조달하는 조건과 함께 조합안 대비 공사비 459억원을 감액해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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