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 소속의 문지원, 박배종이 출전한다.
아울러 작년 시즌 KPGA 투어 2승을 기록하고 올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규가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사표를 냈다.
하나금융은 선수들과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적립된 기부금은 안산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등 ESG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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