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이 마련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식 도시락과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금투협은 2009년부터 이 사업을 17년째 후원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협회 임직원들은 북아현동과 신촌동 일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이치료 도시락과 함께 생필품, 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금투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과 생필품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투협과 금융투자업계는 따뜻한 자본시장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