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6월 19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인권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노인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도지사, 경로당행복선생님 등 지역 내 유관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온누리복지관과 청도시장 일대에서 가두행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노인학대 신고전화(1577-1389)와 인권 보호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학대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어르신 스스로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민·관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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