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7시 30분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산학연 기관장들이 참여해 부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와이셔츠 브라운백 미팅'이라는 부제로 지난달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연구원, 금융계, 기업 등 각계 기관장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등교육, 의료, 외교, 관광, 산학 협력, 해양수산, 조선, 물류, 금융, 디지털, 스타트업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부산의 현안과 미래 비전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를 펼쳤다.
주요 참석자로는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성희엽 부산시 정책수석보좌관, 이강복 교육개혁지원관, 서종우 정책기획보좌관이 참석했다.
또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 기술원 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등 연구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기업계에서는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이사,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이사,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이한녕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서종군 부산기술 창업투자원 원장, 임정환 금융감독원 국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원장,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배상훈 총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들과 이른 아침부터 만나 부산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지역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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