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천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빵 나눔’ 업무협약 체결

사진/영천시

영천시는 19일 자양면 복지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자양면 봉사단체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빵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에게 분기별로 빵 200여 개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재정 지원을,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재료 구매와 제빵을, 영천시 가족행복과는 대상 아동 선정과 빵 전달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용수댐과 포항공업용수도시설을 운영·관리하며, 자양면과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에 꾸준한 재정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2021년 결성된 자양면 지역 봉사단체로, 매월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에게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도 수시로 빵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아동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빵 후원 협약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일"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