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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게임 유통배급사 G홀딩스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투자…게임 스튜디오 설립 예정

대구시청 산격청사

일본 게임 유통배급사인 G홀딩스가 대구에 투자를 한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일본 IP 특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G홀딩스(대표 이준구)와 1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외국인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홀딩스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콘텐츠 IP 특화 게임개발과 퍼블리싱 기업으로 IP 라이선스를 활용한 게임개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며 '하이큐!!', '진격의 거인'과 같은 여러 인기 만화를 게임화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게임 대기업인 컴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홀딩스는 대구를 주축으로 국내 게임기업과 신규게임 공동개발 등 협력 확대에 나서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대형게임 개발과 출시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대학 학과들과도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인력양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게임 개발을 위해 수성알파시티에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한다는 예정이다.

 

대구시는 일본 유수의 IP 특화 게임 퍼블리싱 기업이 대구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향후 수성알파시티가 글로벌 게임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G홀딩스가 대구에 단단한 뿌리를 내려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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