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체결…탄소중립 노력키로
朴 대표 "자원순환사회 실현…다양한 공익사업 지속 추진"
천일에너지가 경기 포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폐목재 재활용에 나선다.
천일에너지는 24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불용물품 처리 및 관내 발주공사 발생 폐기물의 폐목재 수거 및 처리 지원 ▲사업장 폐기물의 올바로 시스템 등록 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천일에너지는 기존에 유상으로 위탁 처리하던 교내 발생 폐목재를 전량 무상 처리(열에너지원 재자원화)해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폐기물 처리 비용과 행정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천일에너지에서 폐목재를 화석연료 대체재인 열에너지원으로 재자원화할 때 폐목재 1톤 재활용 시 화석연료 대비 약 1.2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축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발생된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통해 포천시 관내에 소재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의 무상 처리를 통해 행정업무 개선 및 예산절감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일에너지는 폐기물의 운반부터 집하,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보유한 국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7개의 폐기물 임시보관소와 12개의 중간·최종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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