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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pick] 삼성전자·LG전자, '냉난방공조'에 꽂힌 이유는?

사진/OSO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냉난방공조(HVAC) 전문기업을 잇따라 인수했다. AI 서버와 반도체 장비 가동이 늘면서 냉각 수요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독일 산업용 공조기업 플랙트그룹을 15억유로(약 2조3700억원)에 인수했다. 2017년 하만 인수(약 9조4000억원) 이후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다.

 

플랙트그룹은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장 등 고발열 산업시설에 특화된 냉각·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럽 최대 HVAC 기업이다.

 

LG전자는 지난달 30일 노르웨이 온수 솔루션 전문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수천억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OSO는 스테인리스 고효율 온수 저장장치(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히트펌프·보일러와 연계한 고효율 온수 시스템이 강점이다.

 

삼성이 대형 산업시설을 노린다면, LG는 생활밀착형 친환경 시스템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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