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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경남형 복지정책 개발 모색

사진/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가 복지정책 혁신을 위한 선도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사회복지연구회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와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 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첫 번째 일정으로 전주시 평화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5개 전체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상위 5% 내 우수시설로 선정된 기관이다. 의원들은 복지관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다양한 서비스 모델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경남 도입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방문한 거창군 '거창시니어카운티'는 2024년 8월 개원한 경남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다. 옛 신원중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30㎡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치매전담실, 생활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간호요양센터 등 치매특화 맞춤형 시설과 전문 서비스 체계 속에서 23명이 입소해 돌봄과 치료를 받고 있다. 의원들은 시설 설계·운영 방식 등 실질적인 사례를 청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위문품도 전달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경남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복지정책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른 지역의 선도사례를 꾸준히 벤치마킹해 경남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 모델 개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연구회는 조인제 회장을 비롯해 윤준영·김재웅·박성도·신종철·이시영·진상락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 대응과 복지정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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