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
그립컴퍼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성남시 상인연합회, 동서울대, 신구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그립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성남시 전통시장 디지털 튜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서울대와 신구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튜터 12명이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42개 상인들에게 그립 플랫폼 활용법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튜터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상인들과 팀을 이뤄 △입점 절차 안내 △상품 등록 및 콘텐츠 구성 방법 △라이브 방송 기획과 송출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담당한다. 각 팀은 입점 신청 완료 20건 이상, 실제 방송 진행 상점 10곳 이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태수 그립컴퍼니 대표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디지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역 기반의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확대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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