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업계가 학습 점검과 돌봄, 교사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단기 성과형 상품 출시부터 지역 기반 교육 협력, 교사 대상 강연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기획이 활발하다.
◆윤선생, 방학 단기 완성형 학습 패키지 출시
2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여름방학을 맞아 단기간 내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학 맞춤형 학습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일일 학습 설계 ▲영역별 집중 강화 프로그램 ▲스스로 학습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짧은 기간 동안 영어 기초를 다지려는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윤선생은 "이번 방학 패키지는 성취감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교뉴이프, CTS와 함께 지역 돌봄 교육 허브 구축
대교뉴이프, CTS와 함께 지역 돌봄 교육 허브 구축
대교의 지역 밀착형 교육 브랜드 '대교뉴이프'는 CTS와 협력해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돌봄 허브 '런투게더(Run Together)'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다. 이번 협력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대교는 콘텐츠 제공, CTS는 공간 및 운영을 담당하며 시범 사업 이후 확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티처빌, 교사 인플루언서 강연회 '오교시' 개최
교사 교육 플랫폼 티처빌은 현직 교사 인플루언서 4인이 참여하는 강연회 '오교시'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교육 현장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사의 삶과 고민', '학생과의 관계', '교단 위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구성됐다. 티처빌은 "교사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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