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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린, ‘ATS 바우처 사업’ 효과로 그리팅 도입 중소기업 158% 증가

ATS 바우처 사업 수혜로 중소기업의 '그리팅' 도입이 급증하며 채용 효율성과 법률 준수 효과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두들린은 올해 상반기 자사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도입 중소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2025 채용관리 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 기업에 선정된 데 따른 성과다.

 

그리팅은 이번 ATS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단 두 곳의 공급 기업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해당 사업을 시작하며 빠르게 중소기업 고객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폴라리스오피스, 크라우드웍스, 이노그리드 등이 그리팅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특히 정부와 기업이 ATS 이용료의 80%를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이 크게 줄면서 솔루션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올해 새로 그리팅을 도입한 중소기업 중 IT·AI 업종 비율이 3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반도체·제조·전기 분야 17%, 뷰티·미용 9%, 게임 8%, 교육 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평균 5개의 채용 공고를 운영하며, 공고 작성부터 이력서 관리, 지원자 커뮤니케이션, 평가까지 전 과정을 그리팅을 통해 일원화하고 있다. 자동화 기능을 통해 채용 관련 리소스를 60% 이상 절감한 것으로 파악된다.

 

채용 브랜딩 수요 증가에 따라 그리팅의 채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일부 기업에는 전문 디자이너가 맞춤형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리팅은 최신 채용 관련 법령을 ATS에 반영해 자동으로 적용하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법률 준수에 취약한 중소기업도 자연스럽게 관련 규정을 지킬 수 있어, 과태료 등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ATS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수많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채용 절차를 혁신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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