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경영 지원 서비스가 기업 운영 개선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 도입과 인력 효율화, 비용 절감을 위한 외부 솔루션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송금, 계약, 등기 등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거나 간소화해주는 플랫폼들이 경영 개선을 위한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센트비즈, 해외송금 간소화로 인력·비용 절감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기업용 해외 송금·결제 서비스 '센트비즈'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은행 대비 최대 70% 낮은 수수료로 기업의 자금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최대 170개국으로의 송금이 가능하며, 최초 1회 기업 등록 이후 반복 인증이 필요 없는 시스템과 대량 송금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관리 시간과 인력을 절감할 수 있다.
◆도큐사인, 계약서 작성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AI 자동화
계약서 관리 전문 기업 도큐사인은 AI 기반의 '지능형 계약 관리 시스템(Intelligent Agreement Management)'을 도입해 계약서 분석, 리스크 식별, 규정 준수 점검 등 계약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특히 AI 엔진 '아이리스(Iris)'는 목적별 계약 템플릿 생성부터 검토, 요약까지 수행하며, '내비게이터(Navigator)'를 통해 계약 데이터 관리와 문서 검색을 효율화한다.
◆ZUZU, 법무법인과 협업해 기업 등기·법률 자문 원스톱 제공
리걸테크 플랫폼 ZUZU는 법무법인 민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설립·변경 등기부터 소송 자문까지 통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의 간편 등기 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법무행정 부담을 줄이며, 등기와 자문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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