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일대 상가에 시원한 위로가 전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 홍보단이 지난 26일, 지역 상가 12곳에 수박화채를 직접 전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신천지 시몬지파 홍보단원들은 화정교회 인근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화채를 나눴다. 상인들은 뜻밖의 나눔에 "이 더운 날 직접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일부는 "기회가 되면 교회에도 방문해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의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신천지 시몬지파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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