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산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5일 오후 4시 제대군인 멘토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위촉된 10명의 멘토 가운데 8명이 참석해 상반기 멘토들의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하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상반기에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추진, 워크숍 특강 참여, 기고문 작성 등을 통해 제대군인 회원들의 전직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제대군인 멘토들은 하반기에도 제대군인주간 홍보 활동, 제대군인 회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제대군인 멘토링 시스템 제도는 사회 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중 분야별로 멘토를 지정해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사무관리, 보안, 기술, 창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