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9월까지 '2025년 생명 안심 119 건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지역 맞춤형 안전 복지 프로그램이다.
사업 기간 동안 소방서는 동산1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10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설치를 홍보하고, 생활 안전 점검을 병행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응급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안전은 곧 지역사회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촘촘한 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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