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운남 의장은 "지역 전문건설업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토론회와 정책 제안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건설업계를 비롯한 각계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균형 있는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