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넷마블·코웨이 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족견학프로그램은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직무 이해를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넷마블·코웨이 임직원과 가족 120명이 참여해 '기업 소개 및 산업 이해', '주요 직무 소개' 세션을 통해 게임·생활가전 산업 전반과 직무 특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DIY 미로 탈출', '넷마블게임박물관 도슨트 및 가로세로게임', '코웨이 갤러리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았다.
한 참가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심심했는데, 엄마 회사에 와서 게임의 역사도 배우고 퀴즈도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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