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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오늘의 신상] 바이레도·아디다스 바이브 外

바이레도 12ml 향수 6종 연출컷

◆바이레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가 전 세계 최초로 12ml 소용량 향수를 한국에서 공식 출시했다.

 

푸치코리아는 11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6종의 '바이레도 12ml 향수'를 선론칭하고, 오는 18일부터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가로수길 뷰티스토어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플로럴 계열 4종(블랑쉬, 발다프리크, 라튤립,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과 우디 계열 2종(집시 워터, 모하비 고스트)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일부 향에 한해 세트 구성이나 프로모션 형태로만 제공하던 12ml 용량을 단일 상품으로 정식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용 블랙 캡과 화이트 파우치를 함께 구성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여름 휴가철과 출장 등 트래블 아이템 수요를 겨냥했다.

 

바이레도가 소용량 프리미엄 향수 시장에 주목한 배경에는 '나를 위한 스몰 럭셔리' 소비 트렌드가 있다. 고가의 대용량 대신 다양한 향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가 커지면서, 입문형 제품과 컬렉션용 소용량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푸치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12ml 향수는 일상부터 여행, 선물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퍼스널 럭셔리' 제품"이라며 "휴대성과 디자인, 향의 다양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몬테스 알파/나라셀라

◆나라셀라 '몬테스 알파'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가 칠레 최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 알파(Montes Alpha)'의 올드 빈티지 셀렉션을 국내에 한정 수입해 판매한다.

 

이번 셀렉션은 몬테스 와이너리가 수십 년간 보관해온 빈티지 중 일부를 엄선해 구성한 것으로 국내 시장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희소 가치 높은 빈티지 와인으로 평가된다.

 

출시 품목은 '몬테스 알파'의 대표 품종인 카버네 소비뇽과 시라 두 가지로 각각 4200병과 300병, 총 4500병만 한정 수입된다.

 

대표적인 빈티지로는 2012년과 2015년이 포함됐다. 2012년은 포도 생장기 내내 안정적인 기후가 이어져 완숙도 높은 포도가 수확된 해로 신선함과 균형감, 부드러운 질감과 구조감이 돋보인다. 2015년 역시 풍부한 일조량과 양호한 기후 조건 속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잘 익은 과일 향을 중심으로 실키한 질감, 깊이 있는 풍미로 클래식한 빈티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한정 수입은 '몬테스'의 국내 누적 판매 1700만 병 돌파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 수상을 기념해 기획됐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번 셀렉션은 '몬테스'를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준비한 것"이라며, "숙성 와인의 진가를 아는 분들께는 의미 있는 선택이, 처음 접하는 분들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수 신제품 '아디다스 바이브' 6종 /LG생활건강.

◆아디다스 바이브

LG생활건강이 CJ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신규 향수 컬렉션 '아디다스 바이브' 6종을 단독 기획전으로 선보인다.

 

아디다스 바이브는 아디다스만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한 새로운 향수 컬렉션이다. LG생활건강은 아디다스 바이브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6종은 운동뿐 아니라 활동적인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향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에너자이징(활력감)', '업리프팅(행복감)', '컴포팅(편안함)' 등 3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에너자이징 제품군은 강렬한 활기를 연출해 주는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에너지 드라이브 오 드 퍼퓸'과 과일과 꽃 향을 담은 '스파크 업 오 드 퍼퓸'을 포함한다.

 

자몽과 자스민 향으로 설계된 '해피 필즈 오 드 퍼퓸'과 스피어민트 향의 '풀 리차지 오 드 퍼퓸'은 업리프팅 제품군이다. 컴포팅 제품군은 바닐라 향을 베이스로 하며 '칠 존 오 드 퍼퓸'과 '겟 컴피 오 드 퍼퓸'은 각각 라벤더와 만다린 향을 활용했다.

 

용량은 6가지 모두 30ml, 50ml, 100ml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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