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돕는 'Plug in: Osaka #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NTT WEST가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Quint Bridge와 공동으로 기획됐다. NTT WEST는 일본 최대 통신그룹 NTT의 자회사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참가 스타트업들이 현지 산업 관계자 대상 IR 피칭과 1:1 밋업에 참여한다. 또 오사카 스타트업 생태계 투어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부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 4개사 내외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4개사 내외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는 항공료와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Quint Bridge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대기업, 중견 기업, 투자사 등과 실질적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일본의 다양한 도시 진출과 현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 검증과 글로벌 역량을 꾸준히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