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문화재단,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 다큐 제작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독립운동가 고(故) 김춘배 의사 후손이 거주하는 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이 과정을 영화로 제작하는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예술인을 파견해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한 공사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생활기반 강화,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 실천이 목표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단과 공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와 함께 마을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화 제작에는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공사 직원과 지역 아동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직종을 아우르는 협업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지역 사회와 연결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 공사, 영화제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광복의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단편영화는 오는 9월 18일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2관에서 상영되며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