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지난 13일 아침 기준 97.4%를 기록했으며, 100%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11일 아침 성낙인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현재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며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이방면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개학을 맞은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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