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시, 2025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박형준 시장이 의장으로 참석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회의는 인사말, 기관별 현안 보고, 위원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나 전시·사변 발생 시 군사 작전 지원,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유지를 위해 전국 모든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전시 의사 결정 절차 연습, 도상 훈련, 유관 기관 합동 훈련, 전 공무원 비상 소집 등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완비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별도 차량 이동 통제는 없을 예정이다. 같은 시간 부산시 12개 소방서에서는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이 동시에 진행돼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박형준 시장은 "을지연습은 복합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해 실제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비상 대비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시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시민께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운전 중 소방차나 구급차가 보이면 양보 운전을 통해 훈련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