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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刑으로 絶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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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生이 月支에는 戊申을 두니 運에서 乙巳年 刑으로 絶地에 놓이면서 사람 구실을 못 하게 된다. 조상님도 나를 돕기가 어렵다. 결국 月支 戊子의 관음보살님께 도움을 청해보는 수밖에 없다. 무겁게 얘기가 되어가는데. 자~ 누구나 마음이 격하여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가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 어떡해야 할지는 오늘의 글에서 답을 찾을 수가 있다. 기도는 어떤 기도를 해도 신중님들이 보호한다. 해롭고 삿된 기운이 범접지를 못한다. 뜻한 바가 기도로 이뤄짐을 느끼게 된다. 지장경에는 제를 지내는 공덕이 재의 대상에게는 3할이요, 제를 올리는 사람에게는 7할이 돌아간다고 했다. 선업을 이루겠다는 제는 결국 자신에게 지혜의 힘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빨리빨리' 정신이 고속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도 듣곤 하지만 기도만한 기적은 없을 것이라 본다. 좋은 동량지재의 나무라 할지라도 부목 즉 물 위에 떠돌이 나무라면 결국에는 썩고 마는데 사람뿐 아니라 동물·식물 등~ 권역을 이루며, 합쳐야만 힘이 생기게 되는 자연계의 이치이다. 삶이란 본래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겠는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사이다. 그러하지만 어느 진영이라 하여 밀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뭉쳐야 할 것이다. 밀어내기만 하면 결국 나도 떨어지게 되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수없이 봐왔다. 여하튼 독자분과 김상회의 사계로 인연이 되어서 지금까지 글을 쓰며 오게 되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으로, 비교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볼 일이지만 세상살이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의 현실에 맞부딪친다. 백중과 함께 반드시 조상 영가는 올려야 할 것이며 三災에 있는 亥卯未 生 돼지 토끼 양띠는 각자 조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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