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케미칼이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 프로그램인 'TBP(Team Building Program)'를 운영하고 있다.

18일 DL케미칼에 따르면 TBP는 팀 내 또는 팀 간 단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으며 연 1회 이상 평일에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DL케미칼은 'DLC'라는 테마를 제공하고 있다. DLC는 DL케미칼의 영문 약자를 딴 것으로 ▲Discover(성향·업무 스타일 검사) ▲Learn(문화 체험) ▲Communicate(스킨십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DL케미칼은 매년 말 TBP 시행 결과를 제출한 팀을 대상으로 적정성, 계획성, 독창성,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베스트 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DL케미칼 관계자는 "TBP를 통해 조직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내 팀 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일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