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지난 18일 오후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장민철 디프로매트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입식에는 장민철 대표와 배우자 김별아 센텀중학교 교사를 비롯해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이성근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박철수 수우 대표, 양옥자 스카이블루에셋 연산사업본부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장민철 대표는 1억원의 성금을 약정하며 부산 392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특히 2020년 가입한 아버지 장만영 디프로매트 회장과 함께 부산 28번째 부모-자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1982년 부산에서 설립된 디프로매트는 40년 넘게 금고 전문 제작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110개국에 수출하는 세계적인 금고 메이커로 자리잡았다. 소방 유가족 지원, 연탄봉사,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민철 대표는 "아버지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지켜보며 가입을 결심했다"며 "나눔은 나뿐만 아니라 세상 모두를 밝힌다고 생각하며 더 환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태 회장은 "화재와 도난에서 안전을 지키듯 기부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지켜주신 장민철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며 "부산사랑의열매도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기부 약정 시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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