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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창녕군, 9월 추석맞이 ‘창녕사랑상품권’ 15% 할인

사진/창녕군

창녕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오는 9월 한 달간 추석맞이 창녕사랑상품권 15%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할인율 10%를 15%로 확대해 9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군민 혜택 확대를 위해 9월부터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최대 보유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창녕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22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이용처로는 음식점과 학원 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용처는 지역 상품권 'chak' 앱과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녕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민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판매와 한도 변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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