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도시공사,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 추진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한 5개 마을과 전문 기관 매칭을 마무리하고 '2025년 행복마을 리빙랩 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생활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공간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이 현안을 직접 찾아내고 해당 분야 전문가와 협력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지역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속 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최종 대상지로는 ▲중구 보수동 ▲서구 톤즈 ▲영도구 봉산 ▲북구 철쭉 ▲수영구 망미 행복마을이 선정됐다.

 

보수동 행복마을은 집수리 봉사단을 키우고 현장지원센터 시설을 개선해 생활 환경을 나아지게 하며 마을정비 문화가 자발적으로 퍼져나가도록 추진한다.

 

톤즈 행복마을은 마을 캐릭터를 발전시키고 상징물을 만들어 거점시설인 '톤즈점방'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역 공동체 거점 기능을 키워나간다.

 

봉산 행복마을은 마을 상품을 개발하고 단기 판매 매장을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확장 모델을 구축한다. 철쭉 행복마을은 간편요리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발전시켜 마을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집중한다.

 

망미 행복마을은 주민셀러 양성 교육과 팝업 스토어 운영으로 주민이 직접 판매자가 되는 주민 주도형 상권 활성화 모델의 토대를 다져나간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리빙랩 사업은 주민, 행정, 전문 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참여·협업형 도시재생 모델"이라며 "지역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